세명대학교 대학원 졸업생 2명이 쓴 연구 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색인) 국제학술지에 게재됩니다.

세명대 전기공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최근 졸업한 신상훈, 라철민 동문은 지난 4월 9일 국제저널 ‘머트리얼즈 레

터스(Materials Letters)’에 투고한 신소재 관련 논문이 통과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투고한 논문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무연(Pb-free) 압전소재에 관한 것으로. 이 소재는 1020℃의 낮

은 온도에서 소성되며 온도안정성과 압전 특성이 우수해 스마트폰의 햅틱 액츄에이터, 초음파센서, 에너지하베스

팅소자에 응용할 수 있는 핵심 소재입니다. 

세명대 전기공학과는 학과장 류주현 교수의 지도 속에 지난 20년 동안 SCI 국제학술지에 80편이 넘는 논문을 등재

해왔습니다. 2016년도 1학기부터는 학부 3.5년과 대학원 1.5년을 연계하는 ‘학·석사 연계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내

실 있는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