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문화재단과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이 우리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대산 농촌전문기자/PD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1기 장학생을 뽑습니다. 이는 선진국 언론사들이 농업전문기자나 농촌문제전문기자를 두고 수준 높은 기사를 내보내는 것과 달리 이 분야 전문 저널리스트가 없는 우리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과정은 기자/PD가 갖춰야 할 일반적 자질교육은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이 맡고, 농경제학적/농촌사회학적 지식교육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에 위탁하기로 합의됐습니다. 선발된 학생 중 1명에게는 석사과정 2년간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 숙식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미 몇 언론사에서 채용할 의향을 밝혔지만,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에게는 우선적으로 취업을 알선합니다.

1. 선발인원: 1명

2. 원서접수: 2009. 2. 19(목) ~ 2. 27(금)

3. 전형방법: 서류전형(60%)+면접(40%)

   ※ 서류전형(60%)=학부성적 10%+자기소개서 35%+영어공인성적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