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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구세라 허핑턴포스트, 손지은 한겨레 시민편집인실 취업
- 관리자
- 조회 : 9002
- 등록일 : 2014-02-11
** <한겨레> 시민편집인실 차장으로 일했던 3기생 구세라가 <허핑턴포스트>에 뉴스에디터로 합격해 오늘부터 근무하게 됐습니다. 세라는 <단비뉴스> 전략기획부장을 맡는 등 SNS 분야 경력이 뛰어나 독자소통이 주업무인 시민편집인실에 추천했더랬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나 노동법상 계약직으로는 재임용할 수 없게 되자 지난 1월말 퇴사해 내 숙제로 남았지요.
그런 차에 <한겨레> 편집인이 사장으로 가는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서 뉴스에디터를 공채했지만 결원이 생겼다며 추천 의뢰가 왔고, 그들도 원하는 인재인 세라를 추천해 시험을 본 뒤 채용됐습니다. 그러나 그런 절차보다는 그가 보여준 업무능력이 <한겨레>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잡았다고 봐야겠지요. 시민편집인실에 처음 보낼 때 가능하면 다른 부서로 옮겨 그냥 눌러앉기를 바랐는데 원하던 대로 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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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인사팀에서 시민편집인실 차장 후임도 기사 쓰는 실력이 검증된 우리 스쿨 출신으로 했으면 좋겠다며 추천의뢰를 해왔습니다. 이번 금요일 졸업하는 5기생 손지은을 추천했는데 다음 주 월요일부터 근무하게 됐습니다.
지은이는 알다시피 <세저리뉴스>에 이어 <단비뉴스> 편집부장으로 일하며 학교에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한겨레>를 감시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일을 담당하는 시민편집인실에도 큰 기여를 하리라 기대합니다. 선배들이 쌓은 신뢰가 후배들의 입사로 이어지는 우리 스쿨만의 전통이 더욱 탄탄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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