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JIMFF에서는 모두 37개국에서 온 98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난다.

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상영작은 6일부터 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영화의 특징에 따라 일반 상영작을 구분한 영화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음악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짐프뮤직필름마켓’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연말 CGV 제천점이 경영 악화로 문을 닫으면서, 그동안 영화제 상영작의 70%를 상영했던 멀티플렉스 상영관이 사라졌다.

JIMFF는 대신 대안 상영관을 8곳 지정하고, 상영관끼리 오갈 수 있도록 셔틀버스 노선을 만들었다. 

오는 10일에 폐막하며,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부문에 시상식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