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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발표 따로 현장 따로…불안한 응급의료 대책
- 17기 심은진
- 조회 : 201
- 등록일 : 2024-09-20
정부와 충청북도는 지난달, 추석 연휴를 대비해 ‘병원 간 신속한 환자 이송과 의료 인력 확충,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병원 사이에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하는 등 지역 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는 단체장 책임 아래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현장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일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추가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한다는 정책도 발표됐다.
<단비뉴스>는 이런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추석 연휴 동안 충북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까지 모두 9곳을 직접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