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단비뉴스 편집실
100초에 사람을 담다, 충주의료원 윤창규 원장
- 16기 조옥주
- 조회 : 168
- 등록일 : 2024-10-09
<백터뷰> 여덟 번째 이야기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하는 의사의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12월, 충주의료원에는 충북 중부권에서 처음으로 호스피스 병동이 생겼습니다. 내과 전문의인 충주의료원 윤창규 원장은 직접 호스피스 병동의 주치의를 맡고 있습니다.
원장 일로도 바쁜 윤 원장이 호스피스 병동 주치의까지 맡게 된 건, 의료 인력이 워낙 부족한 현재 상황 탓도 있지만 호스피스에 대한 윤 원장의 남다른 애착 때문이기도 합니다.
<백터뷰>는 매일 하루 두 번 호스피스 병동을 돌며 환자들을 만나는 윤창규 원장을 만났습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하는 의사가 말하는 삶과 죽음, 그리고 호스피스 병동의 존재 의미를 100초 안에 담았습니다.
(기획 : 정윤채 기자 / 촬영 : 노정훈 기자 / 편집 : 조옥주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