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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금투세 팩트체크’를 부탁해

  • 17기 하미래
  • 조회 : 185
  • 등록일 : 2024-10-15
제정임칼럼.jpg ( 287 kb)

지난달 10일 열린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티브이 토론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진행자들이 현장에서 팩트체크(사실검증)를 하는 모습이었다. 


뉴스 앵커인 데이비드 뮤어와 린지 데이비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특유의 ‘아무 말 대잔치’를 할 때마다 즉시 개입했다. 


‘이민자들이 주민의 개와 고양이를 잡아먹었다’ ‘(낙태권과 관련해) 태어난 아기도 죽일 수 있는 지역이 있다’고 한 말이 사실무근임을 지적한 게 대표적이다. 


<뉴욕타임스>를 포함한 주요 언론도 토론 중 실시간으로 수십 건씩의 팩트체크 결과를 온라인에 올렸다. 


유권자들이 엉터리 주장에 휩쓸리지 않고, 후보자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소셜미디어 등을 타고 허위조작 정보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시대에, ‘전통 언론’이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가를 보여준 예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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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   2024-10-15 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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