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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논란의 ‘의대생 조건부 휴학 허용’, 반발 커지나
- 16기 정용훈
- 조회 : 231
- 등록일 : 2024-10-16
서울대 의대의 전격적인 휴학 승인을 계기로 의대생들의 휴학 승인 문제가 의대 정원 갈등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정부는 의대생들의 휴학 승인 문제가 장기화하자 조건부로 휴학을 승인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핵심 조건은 내년 1학기 복귀를 서약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를 어기면 유급이나 제적될 수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만약 정부의 바람대로 의대생들이 내년에 복귀하게 된다면, 1학년 학생만 올해 의대 정원의 두 배가 넘는 7,500명 정도로 정도가 될 것이라며, 의대 교육 현장에서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시사용어 소나기, 이번에는 ‘의대생 집단 휴학 승인’에 대해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