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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호주 워홀 갔다 괴산으로 귀농한 청년
- 16기 조옥주
- 조회 : 130
- 등록일 : 2024-11-11
지난 6월 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귀농·귀촌인 통계를 보면, 귀농·귀촌 인구는 재작년부터 2년 연속 줄었습니다.
하지만 도시의 삶을 등지고 연고도 없는 농촌에서의 삶을 택한 청년들도 있습니다. 괴산 감물면에 사는 강준원 씨도 그중 한 명입니다.
지난 2019년 이곳으로 귀농한 준원 씨는 동네에선 ‘가브리엘’이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립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절 준원 씨의 영어 이름입니다. 아기 천사라는 뜻이 좋아서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농장 이름으로 쓰고 있습니다.
낭만농부 가브리엘이 말하는 농촌에서의 삶과 행복을 ‘단터뷰’가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