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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선거제 개혁, 물 들어왔을 때 노 젓는 중”

  • 홍석희
  • 조회 : 1100
  • 등록일 : 2019-09-16
“선거제 개혁, 물 들어왔을 때 노 젓는 중”
[단비인터뷰] 비례민주주의연대 상근활동가 김현우
2019년 09월 16일 (월) 00:39:55 홍석희 기자 mufc1001@naver.com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야죠. 선거제 이슈는 시기를 탈 수밖에 없습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법안) 정국으로 인식이 높아졌을 때 효과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뼈대로 하는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안이 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달 29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빠르면 11월 27일쯤엔 국회 본회의에 올라갈 전망이다. 그러나 이 법안의 내용과 의미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여야가 몸싸움과 고소·고발전으로 ‘난장판’을 벌이는 동안 언론은 ‘싸움 중계’에 바빠 꼭 필요한 보도와 해설을 놓쳤기 때문이다. 대신 ‘비례민주주의연대(비례연대)’라는 시민단체가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비례연대 김현우(25) 상근활동가를 지난 6월 13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만나고 15일 문자로 추가 인터뷰해 운동의 배경과 현황을 들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
naver mufc****   2019-09-16 01: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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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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