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live cafe 산자락에서 기획탐사팀 회식이 있었습니다.

이날은 데스크를 맡은 봉쌤과 종쌤 그리고 태형, 경난, 지영, 소영, 종훈, 경민 학우가 함께했습니다.

기탐팀은 최근 MBC를 퇴사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서울 송파구을에 출마한 배현진씨의 과거 행적을 파헤쳐서 <단비뉴스>에 기사를 실었는데요.

기성언론이 다루지 못한 자격 미달의 언론인을 정론지인 <단비뉴스>가 파헤쳐 보자는 취지로 기탐팀은 현재 이 프로젝트를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기사라는 부담감을 떨쳐내고 며칠 동안 고생했던 태형, 경난 학우에게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이번 기사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저희 기탐팀은 정말 근사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 학교에서 차를 타고 약 15분 거리에 이를 만큼 먼 곳에 자리한 산자락.

제천시 봉양읍 제원로에 위치한 이 곳에 도착하니 시내에서 보지 못했던 울창한 숲이 나타났습니다.

▲ 산자락 주변엔 넓은 마당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조경도 잘 돼 있어서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 이곳이 바로 산자락 카페. 사진으로만 봐도 이색적이죠?

▲ 봉쌤차를 타고 일찍 도착한 지영, 경난 학우 그리고 봉쌤. 잠시 마당을 거닐고 있습니다.

▲ 뒤이어 도착한 종쌤이 산자락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 카페를 운영하는 만큼 메뉴에 주로 음료가 많네요.

원래 돈까스를 먹으려 했지만, 전날 이 곳에서 돈까스가 많이 나가는 바람에 다음 기회로...ㅠㅠ 

대신 새우볶음밥을 먹기로 정했습니다!

▲ 식사가 나오기 전 배현진씨에 이어 취재할 자격 미달 언론인을 누구로 할지 잠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오늘의 식사는 바로 새우볶음밥!

봉쌤이 새우볶음밥에 새우가 없는 것 같다며 잠시 한탄을 했었죠...ㅎㅎ

그러나 맛은 일품! 경난 학우가 학교 근처에도 이런 볶음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때깔(?)도 좋네요~!!

▲ 모두에게 식사가 전달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먹어야죠!

▲ 카페 인테리어 뭔가 괜찮지 않나요? 장소 분위기도 좋으니 밥도 잘 들어갑니다.

▲ 역시... 자축하는 자리에 빼놓을 수 없는... 맥주!!가 등장했습니다.

앗 잠시만... 저희 세저리는 음주를 강권하지 않습니다.^^

▲ 날씨도 좋은 날에 기념사진 하나 정도는 있어야죠?

포토샵이 필요 없는 화창한 날씨! 각자 개성에 맞게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 사진을 찍느라고 같이 못 찍었던 소영 학우도 한 컷. 누구 하나 소외되는 사람이 없어야죠. ^^

이렇게 기탐팀 회식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습니다.

그럼, 저희 기탐팀의 다음 기사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