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사진첩
이달의 기자상 지농부 김미나
- 조회 : 7985
- 등록일 : 2018-10-05
이달(9월)의 기자상은 김미나(10기) 기자에게로!
세저리 지역농촌부에서 나온 첫 수상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축하합니다!
그동안 사회 문제나 정치적 아이템들만 주목 받는 현실에 아쉬움을 토로했던 김미나 기자.
당당하게 기자상을 받게 된 지난 4일, 세저리 학우들 앞에서 농업의 소중함과 중요성 그리고 아쉬움까지 모두 털어 냈습니다.
김미나 기자는 “그동안 지농부에서 열심히 기사를 써도 이슈 아이템이 아니라는 이유로 상을 받지 못했던 것 같고, 우리 언론 현실도 그러는 것 같아 아쉬웠다”면서 “지농부에서 처음 기자상이 나온 것은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수상의 기쁨을 지농부에 돌렸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세저리 이슈작인 ) 디다·임지윤 PD의 ‘내 친구 디다는요-엄마 보고싶어요’와 경쟁하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김미나 기자는 농업의 소중함과 농업이 주목 받을 수 있는 기사 발굴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합니다!
한편, 황진우 편집국장에 따르면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김미나 기자의 “홉 농사짓고 마을에 애 웃음소리 들려요.” 기사는 총 9건의 이달의 기자상 후보 기사 중 200점 만점에 177점을 받아 최종 선정 됐습니다.
아 참, 혹시 기사를 아직 읽어 보지 못하신 분은 지금이라도 읽어보세요!
기사 클릭
- 이전풀밭 위의 식사
- 다음 빈객의 가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