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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이달의 기자상? 환경부 임지윤 &홍석희 !
- 조회 : 7494
- 등록일 : 2018-11-08
10월, 이달의 기자상은 환경부 임지윤 기자와 홍석희 기자가 받았습니다.
임지윤 기자는 "요즘은 몸도 안 따라 주고 머리도 안 따라 주고 해서 침체 된 와중이었는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석희 형 덕분에 잘 된 것 같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홍석희 기자 또한 "저는 인생 첫 취재였는데, 많이 떨리기도 했는데 지윤이가 도움을 줬다"며 같이 취재한 지윤학우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임지윤 기자와 홍석희 기자가 쓴 "아시아 인구 8%만 양질의 공기 호흡"기사는 이달의 기자상 후보 중 200점 만점에 148점을 받아 선정되었습니다.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44
아직 기사를 접해보지 못한 분들은 위 주소로 가셔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환경재단 분들이 친절히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영상취재가 수월했다는 군요.
열정맨 임지윤 기자와 법학도 홍석희 기자가 호흡이 잘 많아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두 분 수상, 축하드립니다!!!
10월에 새로운 상이 신설되었습니다!!! '이달의 댓글상'과 '이달의 거지상'입니다.
타인의 글을 많이 보고, 댓글을 써보면서 비판적인 시각을 고양시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달의 댓글상'에는 10월 일반기사 51건 기사 중 46건의 댓글을 단 임지윤 기자가 받았습니다.
'이달의 거지상'에는 10월 51건의 기사 중 0건의 댓글을 단 김태형 기자와 김서윤 기자가 받았습니다.
이종원 교수님은 "지윤이 댓글은 단순히 양적인 것만 많은 것이 아니라 내용도 좋다. 첫 댓글은 명실상부한 댓글상이다"며 칭찬했습니다.
이어 거지상을 수상한 김태형 기자는 "1학기때 댓글을 많이 달았는데 너무 생각 없이 복사 붙이기를 했습니다. 우선 생각을 정리를 하고 댓글을 다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어 댓글을 다는데 소홀히 해졌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에는 댓글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짐했습니다.
(또 다른 수상자인 김서윤 기자는 일과 관련해 부재중인 관계로 윤종훈 전략기획팀장이 대리수상했습니다.)
다음달에는 누가 댓글상, 거지상을 수상하게 될까요? 신설된 댓글상이 만든 취지대로 비판적 시각을 기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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