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겨울방학 4주 동안 진행될 재학생캠프가 열렸습니다.

지난주에 길고 길었던 학기가 끝났는데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특강이 시작되니 지치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빡빡한 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언론인으로서 소양을 갈고 닦는 데 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제천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오전에는 봉쌤의 '명품 자소서 만들기 + 글쓰기 첨삭지도' 특강이 열렸습니다.

그동안 봉쌤께서 학생들을 지도해오며 축적해왔던 자소서 첨삭 자료들을 수강생들에게 공개했는데요.

어떻게 하면 식상한 자소서를 탈피하면서 면접관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그 노하우를 알려주셨습니다.

비법이 궁금하시다면... 특강 들으러 오세요!

점심에는 봉쌤께서 학생들에게 감자탕을 사주셨습니다.

학교 정문에 있는 은실래 해장국에서 배달을 시켜 단비서재에서 함께 먹었는데요.

강원도와 가까워 유독 추운 제천 타지에서 온기를 함께 나눴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재학생뿐 아니라 새로 입학할 예정인 학생들도 참여했는데요.

예능PD를 준비하려고 서울에서 제천까지 온 유연지씨

그리고 시사교양PD를 하고 싶어서 전남 광주에서 온 이신의씨 이렇게 두 분이 문화관에 왔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D

앞으로 봉쌤 수업과 더불어 언론사 입사전형에 대비할 수 있는 제정임 선생님의 '시사현안세미나/토론면접클리닉',

방송기자 지망생들이 오디오 낭독과 리포트 제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김문환 선생님의 '오디오 완성과 리포트 기본',

PD 지망생들이 기획안 작성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이상요 선생님의 '실전! 기획안, 이렇게 만든다' 특강이 열릴 예정입니다.

다들 방학 계획은 어떻게 잘 세웠나요?

각자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의미 있는 방학 생활 보내길 응원할께요.(놀러도 다니면서)

그럼 연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