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한작업치료학회 학술대회 행사 중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WFOT인증서 전달식 참석

지난 10월 26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리버럴아츠홀에서 진행된 “2024년 대한작업치료학회 ‘The Next Wave: 작업치료의 통합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오전 Opening Ceremony에는 대한작업치료학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협회장,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장, 건양대학교 총장, 전국작업치료지회장,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WFOT 위원장,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사무국장 등의 귀빈이 초대되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 사회자는 대한연하학회 학회장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서상민교수로 각종 협회 시상과 교수협의회 시상이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 및 작업치료교육 인증을 획득한 대학에 대해 인증서를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정진화교수는 현재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평가원 인증평가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겸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WFOT 위원장과 함께 평가원을 대표하여 WFOT 교육인증 인증서 수여자로 학술대회에 초대되었다.

WFOT 인증 및 작업치료 교육인증은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작업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작업치료 교육과정을 평가하는 제도로 교육의 질을 확보하고 교육수요자에게 교육에 대한 신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16년에 국내 9번째로 WFOT 교육기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23년에 재인증을 준비하면서 WFOT 교육 재인증 및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국내 인증을 함께 획득했다. 이로 인해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23년부터 2030년까지 7년간 '최우수 대학교' 인증을 유지하게 되었다. 이번 동시인증에서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의 우수한 교과과정과 수업 외 다양한 전공 특화 프로그램들이 역량 강화 교육에 잘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외부기관에서 1,000시간의 임상실습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부분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